곽아람의 독서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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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
4회 - 미셸 오바마, '비커밍'
24 minutes Posted Aug 20, 2019 at 12: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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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장인 돼보니 알겠더라고요. 엄마가 워킹맘으로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그리고 그 노력이 얼마나 감사하고 소중한지를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엄마에게 묻고 싶어졌어요. "엄마, 엄마는 꿈이 뭐였어?"하고 말이에요. 미국의 영부인었던 '미셸 오바마'는 처음부터 영부인을 꿈꿨던 게 아니래요.
미셸은 이렇게 말해요. 자신은 똑같은 수만명의 워킹맘 중 한 사람일 뿐이라고. 미셸 오바마처럼 '영부인'이라는 직함을 갖으면 엄청 대단할 줄 알았는데, 우리 엄마하고 똑같은 생각을 하더라고요.
'저녁에 아이들은 무얼 먹여야 할지', '일과 가정 둘다 지키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좋을지' 하는 것들 말이죠. 어떤 평론가들은 이 책을 보고 '영부인을 꿈꾸는 소녀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볼 책'이라고 하지만, 전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워킹맘'으로서 사는 현실이 어떤지 알고 싶다면 읽어야 할 책. 미셸 오바마도 미셸 오바마이기 전에 그냥 미셸이니까요.
물론, 알람이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