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notes
프레젠테이션 하는 날은 너무 떨려요. 누군가의 결혼식장에서 사람을 소개받으면 뭐라고 말해야 될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확실히 내성적인 사람인 것 같아요... 그런데 왜 사람은 꼭 외향적이여야 하죠? 사람에게는 어떤 고유한 에너지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내성적인 사람은 시끄러운 세상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힘을 가진 건 아닐까요? <콰이어트>는 내성적인 사람들의 미덕을 찾아내서 조곤조곤 그 형태를 보여주는 책이에요. 외향성의 장단점, 내향성의 장단점을 잘 분석해주네요. 책을 읽고나서 알게 됐어요. 내성적인 것은 외향적인 것보다 '열등한 것' 이 아니라 '다른 것', 때로는 '더 강한 것' 이라는 것을요... 물론, 알람이 생각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