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notes
'아름다운 19금' 선배가 쓱 내밀었을 때 드디어 때가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고등학생 때 비밀스럽게 친구들끼리 돌려봤던 책인데 시간이 지나 다시 읽어도 여전히 짜릿하더라고요. 이것이야말로 청춘의 연애가 아닐까요? 스무 살의 남자 주인공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기도 하고, 누구를 사랑하는지 헷갈리기도 해요. 이 소설의 제목처럼요. 몇 번의 상실이 오고 가는 것. 그래서 더 깊어지는 것. 그리고 더 기뻐지는 것. 그것이 상실의 시대인 것 같습니다.이상, 가을타는 알람이 생각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