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notes
그제 평생 잊지 못할 일을 경험했어요. 상계동에서 일하고 있는데 아이를 안고 비명을 지르며 내려오는 여자 분을 보았어요 왜 그러냐고 물으니 아이 목에 사탕이 걸렸다는 거에요아이는 사색이 되어 얼굴이 붉게 물들어 있고 순간 저도 모르게 아이를 제 품에 데려와 티브이에서 본대로 배를 압박하고 등을 두드리길 3분정도 되었으려나 아이가 토하더니 잠시 후엔 사탕이 툭하고 튀어 나오더군요 얼마나 안도가 되던지 ...아이엄마께 아이가 놀랬을테니 물한잔 먹이라고 말하곤 전 일 때문에 그 자리를 떠났죠 그런데 차안에서 이상하게 눈물이 약간 나는 거에요 저도 무척 놀랐었나 봐요 뭔가 뿌듯하기도 하고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애기가 무사해서 너무 감사하고... 그리고 그제일로 저희 두 아들을 바라보는 감정이 좀 더 애틋해졌어요건강하게 아빠 옆에 오래 있어달라고... 지후 휘서야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