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어디서 만날까
주인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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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번째, 시와 소설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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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Feb 14, 2015 at 4:5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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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사랑하는
사람 속에 있지 않다
사람이 사랑 속에서
사랑하는 것이다
목 좁은 꽃병에
간싷니 끼여 들어온 꽃 대궁이
바닥의 퀘퀘한 냄새 속에 시들어가고
꽃은 어제의 하늘 속에 있다.
- 이성복, 꽃은 어제의 하늘 속에
사람은 시들어도
사랑은 시들지 않아
그리고
그 사랑은 진행형이지
- 주인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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