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notes
<굿마이 마이 러브, 가쿠다 미츠요, 소담> 에서<빛의 아이> 단편을 읽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났을 때, 마음이 쓸쓸해졌었는데 슬프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지금 생각해보면 그 이유가 곧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나에 대한 이해가 조금 더 깊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그때 슬그머니 나를 피했던 예전 그 사람을 떠올리며 '내 관점'이 아니라 그 사람 자체의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그리고 그 사람도 이 책의 주인공들처럼 살면서 지나가듯, 문득 ' 아 맞아 그런 애가 있었지' 하며 나를 떠올리려나.하는 생각까지 들자, 미움이랄까 원망이 별로 없어졌거든요. - 카나님feat. 검정치마 <기다린 만큼,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