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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수원지법에서 국가가 한 가족에게 2억 2천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33년 전, 경기도 화성시 일대 연쇄살인범 이춘재에게 딸 김현정 양을 잃은 김용복 씨 가족들에게 나온 판결입니다. 가족들은 당시 초등학교 2학년이던 현정 양이 30여 년 동안 그저 실종된 상태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살인범 이춘재가 자백을 하고서야 드러난 진실, 왜 가족들은 그 동안 현정 양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을까요? 법원이 국가배상 판결로써 인정한 '경찰의 은폐·조작'은 무엇을 가리키는 걸까요? SBS 박하정 기자, 김선재 아나운서, 정연석 변호사, 조성환 변호사가 함께 얘기 나눠 봅니다. * 최종의견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법률 상담해드립니다.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