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미향의 저녁스케치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CBS
2023/06/21 <꺾어야 사는 인생>
2 minutes Posted Jun 21, 2023 at 11:03 pm.
~20:00 오십견 의사가 말한다“꺾어야 삽니다”“네 무슨 말씀인지?”어리둥절한 나에게 그는 씩 웃고는어깨에 주사 한 대 놓고일주일 치 근육 완화 약 처방을 준다그러고는 물리치료 받고 가란다물리치료 받으며나는 의사의 말귀를 알아차린다오늘도 나는 오십견이 온 오른쪽 어깨를뒤로 꺾어본다근육이 아픈 듯하다가 시원해진다인생도 문제가 생기면그 부분을 한번 뒤로 꺾어보자아플듯 하지만 누가 아는가?시원해질는지...하은혜 시인의 &lt;꺾어야 사는 인생&gt;누구에나 인생의 벽을 느끼는 순간이 있지요.어느 날 팔이 올라가지 않는 오십견처럼,아무리 애써도 내 맘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그저 마음 한 번 꺾으면 되는데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 버티고 또 버틴 날들.하지만 앞으로 나아가야겠기에결국 꺾어야 산다는 말을 가져다 고쳐 써봅니다.살다 보면 꺾일 수도 있다고,한 번 쯤은 꺾여도 괜찮다고 말이죠.See omnystudio.com/listener for privacy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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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notes
CBS Radio 음악FM 93.9MHz 매일 18:00~20:00 오십견 의사가 말한다“꺾어야 삽니다”“네 무슨 말씀인지?”어리둥절한 나에게 그는 씩 웃고는어깨에 주사 한 대 놓고일주일 치 근육 완화 약 처방을 준다그러고는 물리치료 받고 가란다물리치료 받으며나는 의사의 말귀를 알아차린다오늘도 나는 오십견이 온 오른쪽 어깨를뒤로 꺾어본다근육이 아픈 듯하다가 시원해진다인생도 문제가 생기면그 부분을 한번 뒤로 꺾어보자아플듯 하지만 누가 아는가?시원해질는지...하은혜 시인의 <꺾어야 사는 인생>누구에나 인생의 벽을 느끼는 순간이 있지요.어느 날 팔이 올라가지 않는 오십견처럼,아무리 애써도 내 맘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그저 마음 한 번 꺾으면 되는데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 버티고 또 버틴 날들.하지만 앞으로 나아가야겠기에결국 꺾어야 산다는 말을 가져다 고쳐 써봅니다.살다 보면 꺾일 수도 있다고,한 번 쯤은 꺾여도 괜찮다고 말이죠.See omnystudio.com/listener for privacy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