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의 무릉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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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
ep16. 누구나 원하지만 잘 모르는 | 돈
23 minutes Posted Nov 10, 2019 at 3: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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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통 화폐의 기원을 '물물교환이 발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저자인 펠릭스 마틴의 생각은 좀 다르다. 그는 화폐는 물물교환을 대체하는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사회적 기술이고, 화폐의 핵심은 신용이라고 한다.
화폐를 물물교환 수단이 아닌 '양도 가능한 신용'으로 보는 것은 돈에 대한 관점 변화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현직 금융인인 저자는 이 책에서 돈을 보는 다양한 시각을 소개하면서 돈에 대한 견해가 바뀌는 것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 더 나아가 세상을 조직하는 방식의 변화를 부른다고 말한다.
저자는 돈에 얽힌 역사상의 흥미로운 사례들을 통해 시대마다 돈이 세상을 어떻게 만들고 바꿨는지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