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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가는 글씨를 잘 쓰고 시와 문장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여, 18세기 후반의 문화계에서 명성이 자자했던 문인이자 학자다. 이덕무, 유득공과 더불어 종래의 조선 한시와는 다른 참신한 시를 창작하여 일세를 풍미했고, 19세기와 20세기 전반까지 뛰어난 시인으로 군림했다. 박제가는 문인이자 서예가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도 널리 명성을 떨쳤다. 또 그는 단순히 문인에 그치지 않고, 경세가로서 조선의 부국강병을 주장한 《북학의》를 저술함으로써 개혁론자의 선구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