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notes
전두환 욕해봤자 의미가 없다. 전두환 아니면 또다른 누군가가 그 자리를 차지했을 것이다. 정승화가 되었을 수도 있다. 전두환은 대본대로 자신의 연기를 했을 뿐이다. 악역은 전두환이고 선역은 누구인가? 우리는 우리의 연기를 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대본이 주어져 있다. 그때 우리는 한 목소리로 외쳤다. 전두환을 찢어죽이자. 그 결과 전두환은 욕을 먹고 오래도 살았고 대신 우리가 강해졌다. 우리는 더 강해져야 한다. 적이 나쁜 짓을 하므로 우리가 저항하는게 아니다. 주인공인 우리가 일어서야할 때 먼저 몸을 풀어야 했고 마침 전두환 샌드백이 눈에 띄었을 뿐이다. 때려줄 샌드백은 때려주도록 하자. 우리 안의 노예근성과 식민지 근성을 때려주지 않고는 우리는 한 발짝도 전진할 수 없다. 구조론연구소 gujoro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