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notes
인간은 생각하지 않는 동물이다. 생각하는 방법은 반대편을 보는 것이다. 인간은 절대 반대편을 보지 않는다. 세월호, 천안함, 한강의대생 사건의 공통점은? 물 속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물이 마술사의 보자기가 된다. 내부를 꿰뚫어보면 되는데 조그마한 핑계만 있어도 보지 않는다. 유리 겔러의 유치한 거짓말에 전 인류가 낚였다. 반성해야 한다. 인류는 이 정도 밖에 안 된다. 바퀴벌레는 먹이가 없으면 반대쪽으로 간다. 인간은 먹이가 없으면 '이게 다 미국 잠수함 때문이지' 하고 터무니없는 비약을 시도한다. 혼자 생각하기보다 집단을 압박하는게 더 쉽게 목표를 달성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 방법으로 인류는 한계까지 왔다. 더 전진하려면 문명 차원의 방법론 갈아타기가 아니면 안 된다. 구조론연구소 GUJORO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