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notes
윤석열은 방금 취임한 사람이 아니라 방금 퇴임한 사람처럼 행동한다. 즐기고 있다.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사람처럼 보인다. 선거 끝났고, 필생의 꿈을 이루었고, 이제 놀면 된다? 사건은 기승전결로 간다. 기 포지션에서 깃발을 들고, 결 포지션에서 궁물을 취한다. 윤석열은 결 포지션에 서 있다. 궁물파티가 벌어진다. 일을 시키지 않는다. 왜냐하면 결이니까. 일을 시키지 않으니 긴장이 풀린다. 긴장 풀리니 말을 안 듣는다. 말을 안 들으니 군기를 잡는다. 군기를 잡으려는데 시켜놓은 일이 없으니 생트집을 잡는다. 그게 과거를 물고 늘어지는 행동으로 나타난다. 이념이 없으니 미래를 말하지 못하고 미래를 말하지 못하니 과거의 노무현, 문재인을 끌어들인다. 비참하다.구조론연구소 gujoro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