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notes
영상과 미술을 접목한 뉴미디어아트 작품들을 선보이는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코레일공항철도 홍대입구역, 미디어극장 아이공 등 홍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슬로건인 'XY 글로컬 뉴미디어'의 '다양한 시선으로 지역화된 세계를 바라보자'는 의미를 살려 도시와 공간, 개발과 기억, 글로벌과 로컬에 관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전시 일부가 지하철 역에서 진행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메인 프로그램인 'XY 글로컬 뉴미디어 기획전'-'당신의 머리 위에, 그들의 발아래'가 서울 코레일공항철도 홍대입구 역에서 전시되며 다양한 시선으로 지역화된 세계를 바라보자는 취지로 도시와 개발에 대한 기억을 지하철이라는 교통수단의 공간에서 펼치게 된다. 지하철 전시에는 최원준 작가의 '28th March, 1895'를 비롯해 독일 작가 하룬 파로키와 루마니아 작가 안드레이 우지카의 '어떤 혁명의 비디오그램'이 전시된다.
한편 페스티벌의 개막작으로는 한국의 제주 4.3사건을 담은 '숭시', 음악가 한나 다보벤의 음악을 배경으로 1528장의 사진 속 교회 건물을 탐험한 '544/544(up/down)', 마지막으로 러시아 콜라 반도의 지형을 담은 'Travelling Fields(풍경여행)'이 선정되었다. 이들은 모두 각 나라를 대표하는 지역성과 그에 따른 메시지를 색다른 시선으로 담아 2012년 슬로건인 ‘XY 글로컬 뉴미디어(XY Glocal NewMedia)’를 대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권용주, 김실비, 안성석, 이정민, 정용택, 마할티가 유다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영화제와 전시제의 경우 관람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nemaf.net/)를 통해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