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notes
홍대’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키워드 중 하나는 ‘인디’다.
하지만 최근 술집, 클럽 등이 홍대 상권을 장악하면서 인디 문화의 상징이었던 홍대 거리도 많이 바뀌고 있다.
그럼에도 꿋꿋이 인디 뮤지션이 세상에 알려질 수 있도록 다리가 되어주는 인디팬의 한성호 실장을 만났다.
한성호 실장은 처음 웹사이트에 ‘인디팬 (http://indifan.com)’ 이라는 인디뮤직 커뮤니티로 시작해 오프라인에서도 소통할 수 있는 공연장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갔다.
사이트 디자인에서부터 공연장 운영까지 대부분을 한성호 실장 스스로 도맡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천안에서도 인디 문화 사업을 진행하는 등 인디 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 실장은 “인디팬은 인디 뮤지션과 함께 종합적인 컨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공간이다. 인디 뮤지션들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바로잡아주고 그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유명한 뮤지션이 인디팬에서 공연을 하는 것도 좋겠지만, 인디 뮤지션이 오랜 시간동안 노력해 첫무대를 인디팬에서 할 때가 가장 감동적이고 보람 있다.” 며 인디팬이 뮤지션으로 가는 첫 무대로써의 의미에 대해 말했다.
인디팬은 올해로 5주년을 맞았으며 앞으로도 인디 뮤지션들과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다.
개성 있는 밴드들의 살아있는 무대를 보고 싶다면 홍대 ‘인디팬’으로 가보는 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