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notes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두려워하면서도, 기대하고 궁금해 한다.
미래의 배우자는 어떤 사람일지, 다니고 있는 직장을 옮기는 게 좋을지, 2012년엔 정말 종말이 올지, 건강하게 살 수 있을지 등 사람들은 끊임없이 궁금해하고 누군가가 속 시원하게 대답해 주길 바란다.
특히 연말연시에 사람들은 신년운세를 보기 위해 사주, 손금, 타로 등 각종 전문점을 찾고 있다.
홍대에도 최근 몇 년간 사주카페, 타로 전문점 등이 생겨나면서 두 집 걸쳐 한 집이 사주나 타로를 전문으로 하는 가게로 즐비했다.
그래서 2012년 새해를 맞이해 홍대뉴스 에서는 최근 몇 년간 수없이 많이 생겨난 홍대 타로 전문점을 집중 분석해 보았다.
먼저 두 군데의 타로 전문점에서 동일한 사람이 똑같이 애정운을 보게 했을 때 결과를 비교 해 본 결과 결론은 두 군데 모두 비슷비슷해 보였다.
하지만 홍대에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타로 전문점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홍대뉴스에서 찾아간 두 군데 타로 전문점은 모두 50대 이상의 장년층으로 사주를 오랫동안 전문적으로 보신 분들 이었다. 타로가 유행이 되기 시작하면서 이들 또한 타로 카드를 가게에 비치해 두고 타로점을 봐주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타로점을 보는 순간에도 간간히 사주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고, 질문에 대한 대답이 1분도 채 안되는 등 성의 없는 모습을 보였다.
홍대 ‘ㅋ’ 타로전문점의 타로마스터는 “ 타로에 특별한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니나, 상대방이 신뢰할 수 있고 상대방의 마음을 꺼낼 수 있는 태도나 자세가 중요하다.” 고 말했다.
물론, 수많은 타로 전문점들 속에서 제대로 된 집을 찾기란 매우 힘들다. 하지만 타로마스터의 인상을 보고 가거나 사전 서칭을 통해 좋은 후기가 많은 곳을 골라서 가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타로 결과에 의존하기 보다는 가끔씩 답답한 마음을 상담을 받는다는 마음으로 타로 전문점을 찾는다면 더욱 부담 없이 타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제작 태그스토리 홍대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