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notes
이 강연의 부제를 '생존과 공감의 파편'이라고 했는데요, 혐오를 공감과 연결시켜 생각해보려고도 합니다. 우리는 공감의 부재, 혹은 결핍의 결과물로 혐오가 나타난다고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보면 공감이 과잉되거나 혹은 공감이 특정한 집단에게만 편향되게 되면 그 결과물로 혐오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우리가 선하다고 여기는 '공감'의 부작용으로 혐오가 나타날 수 있다는 시각도 전달하고자 합니다.
- 혐오의 기원: 생존과 공감의 파편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