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notes
모자 가게 The Hat Shop수채화, 《Old Korea》수록 (컬러인쇄) “높은 모자, 둥근 모자, 리본 달린 것, 세상에 모자란 모자는 다 있습니다”라고 간판에 써있다. 이 자그마한 모자 가게의 주인은 어떻게든 공간을 만들어서 키가 큰 친구들까지도 가게 안에 다 들어오게 했다. 그들은 거기서 하루 종일 담배를 피우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다정하게 나눈다.가게에 찾아온 손님이 선물용으로 모자를 사는 경우, 가게 왼쪽에 보이는 색깔 있는 상자를 사서 그 안에 넣거나 아니면 현재 쓰고 있는 모자 위에 얹어서 가져가기도 한다. 가게 안에 벌통처럼 보이는 것이 모자 넣는 상자다. 노란 종이를 바른 뾰족한 상자는 모자를 멀리까지 들고 갈 때 쓰는 것이다. - 엘리자베스 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