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notes
연극이 끝나고 난 뒤, 빈 객석에 나 혼자 남아 본 경험은 없다. 그렇지만 그 느낌을 대충 상상이라도 해본다면, 역사에 뒤안길로 스러져가 먼지가 쌓이는 무언가랑 비슷하지 않을까.누군가로부터 잊혀진다는 것.어쩌면 시간이 지나면 무엇이든 잊혀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겠죠.그러나 잊혀질 때 잊혀지더라도 잊을 때 잊더라도, 잘 잊혀져야 하고 잘 잊어야 하지 않을까요.4월18일 여기는 여러분과 함께 꿈꾸는 문화다락방의 강민선입니다. -문화다락방, 오프닝멘트-4월 18일 문화다락방-강영음공 시간입니다.선곡표미션 the mission - gabriel's oboe 라이언 lion - never give up 봄날은 간다 -one fine spring day (main theme)광식이 동생 광태 - 세월이 가면 올드보이 - The last waltz청연 - 말리꽃보디가드- I Have Nothing나자리노 - when a child is born 어느날 - 어느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