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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소리
강영음공, 잊혀지는 것보다 슬픈 건 없잖아요
38 minutes Posted Apr 18, 2017 at 9:4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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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이 끝나고 난 뒤, 빈 객석에 나 혼자 남아 본 경험은 없다.
 그렇지만 그 느낌을 대충 상상이라도 해본다면, 역사에 뒤안길로 스러져가 먼지가 쌓이는 무언가랑 비슷하지 않을까.
누군가로부터 잊혀진다는 것.
어쩌면 시간이 지나면 무엇이든 잊혀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겠죠.
그러나 잊혀질 때 잊혀지더라도 잊을 때 잊더라도, 잘 잊혀져야 하고 잘 잊어야 하지 않을까요.
4월18일 여기는 여러분과 함께 꿈꾸는 문화다락방의 강민선입니다. 
-문화다락방, 오프닝멘트-
4월 18일 문화다락방-강영음공 시간입니다.
선곡표
미션 the mission - gabriel's oboe
라이언 lion - never give up
봄날은 간다 -one fine spring day (main theme)
광식이 동생 광태 - 세월이 가면
올드보이 - The last waltz
청연 - 말리꽃
보디가드- I Have Nothing
나자리노 - when a child is born
어느날 -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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