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notes
어릴 때는 커피의 쓴맛이 나 술의 쓴맛을이해하게 되면 어른이 되는 걸까라는 생각을 했었어요.그런데 어른이 된 지금도 여전히 커피와 술은 쓰더라고요.어쩌면 쓴맛들을 이해하는 게 아니라 그저 쓴맛에 익숙해지는 것이겠죠.아마 인생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어른으로서의 삶을 이해하기보다 그저 어른으로서의 날들에 어른으로 대처하는 방법에 익숙해져 버린 것은 아닐까요.어른으로서, 엄마로서, 할머니로서, 아빠로서, 할아버지로서, 사회인으로서, 우리는 그저 그 자리나 역할에 익숙해져 갈 뿐인지도 모르겠네요.9월 13일 여기는 여러분과 함께 꿈꾸는 문화다락방의 강민선입니다.-문화다락방, 오프닝멘트-9월 13일 문화다락방 - 강영음공 시간입니다.선곡표우리 형 - 다시 만난다면헤어 스프레이 hair spray - good morning baltimore 거울 나라의 앨리스 alice through the looking glass - just like fire 사관과 신사 an officer and a gentleman - up where we belong소나티네 sonatine - act of violence고스트 버스터즈 - On Our Own컬러 오브 나이트 color of night - color of the night 오아시스 - 내가 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