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notes
어느새 설렘 가득한 가을바람이 그리워질 것만 같은 계절이죠.어느새 가을은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그렇게 가고 오는 계절 속에서 우린 다시 변화를 맞이합니다.어느 순간 문득, ‘시간이 벌써 이렇게나 됐어?’혹은 ‘진짜 빠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죠.그러고 보면 우리는 대체로 변화에 민감하지 못한 편인 것 같습니다.보이지 않게, 날씨든 뭐든, 옆에서는 분주하게 바뀌고 있었는데 왜 우리는 늘 한 박자 늦게, 그걸 알아차리는지 모르겠어요.하지만 늦었다는 생각이 들 때부터 진짜 문제가 시작되죠.그동안은 꾸물거리고 있던 마음들이 갑자기 분주해지기 시작하는데요.주변은 자꾸만 변하고 있고, 더 나아지고 있는 것 같은데, 나는 그동안 대체 뭘 한 거지?라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같은 생각을 무진장 반복, 또 반복합니다.그런데 아무리 생각만 한들 무엇이 남을까요.어쩌면 밑도 끝도 없는 후회와 걷잡을 수 없는 허탈감이 드는 순간에는 정말 뒤처진 것일지도 모릅니다.가을이 지나가는 만큼, 우리도 더 넓은 마음으로 변화를 받아들이고 조급한 마음보다는 천천히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보는 것 어떨까요.더 큰마음과 더 넓은 시선으로 함께 오늘도 시작해봐요.11월 25일 여기는 여러분과 함께 꿈꾸는 문화다락방의 강민선입니다.-문화다락방, 오프닝멘트-11월 25일 문화다락방- 팝스메들리 시간입니다.선곡표I'll Meet You At Midnight -SmokieI Wanna Love You Forever-Jessica SimpsonLiquid Swords-pharrellUmbrella -RihannaI Want To Break Free -queenI Like Chopin -Gazebo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MeavEagle-ABBA Over The Sea -Depapep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