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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에는 쌍용차 고공농성 관련 내용이 없습니다.
1. 쌍용차 고공농성 관련
지난 토요일에 당원들과 함께 평택 쌍용자동차 공장 앞에 다녀왔습니다. 아직도 굴뚝 위에 있는 이창근 실장에게 힘내시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였습니다.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올해 초 티볼리가 잘 팔리면 해고자를 우선적으로 고용하겠다고 했습니다. 티볼리는 소위 '대박'이 났지만, 해고자 문제에 대해선 아직 이렇다 할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측은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해고자 복직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내보이고 있습니다.
그 사이 굴뚝농성은 3개월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봄이 옵니다. 7년의 겨울, 26명의 희생자와 해고노동자들도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쌍용자동차는 문제해결에 나서야 합니다.
더불어 오늘도 고공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이창근, 차광호, 강세웅, 장연의 동지의 건강을 기원하며, 하루 속히 땅으로 내려올 수 있도록 노동당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경상남도 무상급식 중단 철회를 위한 여영국 의원 단식 관련
새누리당이 기어이 무상급식을 중단할 셈인가 봅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연일 강경 발언으로 무상급식 중단 의지가 확고함을 내보이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4월부터 급식지원비를 한 푼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주민들의 반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경남도의회라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행정을 견제해야 합니다만, 의회 역시 무상급식 중단에 보조를 맞추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우리 당의 여영국 경남도의원은 오늘부터 단식에 들어갑니다. 경남도의회에 1명밖에 없는 진보정당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했지만, 52명의 새누리당 의원들은 바뀔 생각이 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성난 학부모들과 함께 무상급식 지원 중단 철회를 요구하기 위한 단식입니다.
오는 19일 경남학부모대회에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겠다는 것이 여영국 의원, 그리고 노동당의 생각입니다.
새누리당에 다시 묻겠습니다. 무상급식 폐기가 새누리당의 당론입니까? 국민 앞에 당당히 밝혀 주십시오.
2015년 3월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