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구르님): 장애인으로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저를 그저 반성의 소재로 쓰거나 영감을 얻는 데 써요. 많이 배웠다, 반성했다 하고 자꾸 눈물이 난대요. 저는 그게 동등한 대화를 하는 사람으로 보는 게 아니라 얻어갈 것이 있는 타자로 보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거 그만하고, 내가 혼내기만 하고 그런 거 아니니까 "우리 대화를 좀 해보자"는 마음에서 이렇게 적었던 거였어요.
하고 싶은 말이 많고요, 구릅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0215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