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미향의 저녁스케치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CBS
2023/09/07 <바위의 말씀>
2 minutes Posted Sep 7, 2023 at 11:29 pm.
~20:00 울산바위가 보이는미시령 넘는 옛길에 서서웅장함과 위풍의 바위에게고개 숙여 여쭈었습니다어떻게 살아야이 험난한 곳에서도 여여히그렇게 살 수 있나요?사람들은 나를 바위라고 이름 지어놓고나에게 와서 마음 모아 합장하지나는 합장하는누구에게든 진단다합장하는 손을 어찌 이기겠어나는 평생 바위만 내는데...이기고 싶어 하는 마음 내리고무거운 마음 꺼내 놓는 이의 눈을그저 가만히 바라봐 주고마음의 말들 묵묵히 잘 들어주니사람들 선연해진 착한 눈빛이 참 곱더라돌아설 때 모습은 조금 가벼워 보이더라그 사람들을 보는 내가 더 행복해지더라다만그뿐!김희경 시인의 &lt;바위의 말씀&gt;누군가를 굳이 이기려 하지 않고묵묵히 이야기를 들어주다 보니내가 더 행복해지더라는 바위의 말.그 지혜의 말에 고집 하나,욕심 하나를 슬며시 내려놓아 봅니다.See omnystudio.com/listener for privacy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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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notes
CBS Radio 음악FM 93.9MHz 매일 18:00~20:00 울산바위가 보이는미시령 넘는 옛길에 서서웅장함과 위풍의 바위에게고개 숙여 여쭈었습니다어떻게 살아야이 험난한 곳에서도 여여히그렇게 살 수 있나요?사람들은 나를 바위라고 이름 지어놓고나에게 와서 마음 모아 합장하지나는 합장하는누구에게든 진단다합장하는 손을 어찌 이기겠어나는 평생 바위만 내는데...이기고 싶어 하는 마음 내리고무거운 마음 꺼내 놓는 이의 눈을그저 가만히 바라봐 주고마음의 말들 묵묵히 잘 들어주니사람들 선연해진 착한 눈빛이 참 곱더라돌아설 때 모습은 조금 가벼워 보이더라그 사람들을 보는 내가 더 행복해지더라다만그뿐!김희경 시인의 <바위의 말씀>누군가를 굳이 이기려 하지 않고묵묵히 이야기를 들어주다 보니내가 더 행복해지더라는 바위의 말.그 지혜의 말에 고집 하나,욕심 하나를 슬며시 내려놓아 봅니다.See omnystudio.com/listener for privacy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