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미향의 저녁스케치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CBS
2023/07/26 <배려>
2 minutes Posted Jul 26, 2023 at 11:35 pm.
~20:00 화장실 샤워기를 쓰고 난 후항상 바닥에 내려놓고변기를 사용한 후에는덮개를 올린 채 나가버리고목욕 후 수건을 쓰고서새로 걸어 두지 않는다다 써서 비어버린 휴지 걸이채우는 법이 없다다음 사람을 위해 좀올려놓으라고내려놔 달라고새 수건을 걸어달라고휴지 좀 끼워 달라고고쳐지지 않는 습관을끊임없이 지적하는 잔소리는나의 고질병그러다가세상에서 젤 맛있는 커피는?...남편이 타 주는 커피식후에 타 주는 커피 한 잔의 서비스는‘그래, 보이는 사람이 하면 돼지’슬며시 마음을 내려놓는다서금순 시인의 &lt;배려&gt;아무리 사랑하는 가족이라고 해도사소한 거 하나만 신경 써주면 되는데,진짜 한끗 차인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가,배려라곤 눈곱만큼도 없다 싶어 섭섭할 때가 있지요.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그것만 빼면 또 곧잘 해요.또, 시간 차가 있을 뿐 부탁은 잊지 않고 들어주죠.그러니까 작은 흠결은 그냥 슬쩍 눈감아주기로 해요.안 하고 싶어 그런 게 아니라 잘 몰라서 그런 거니까.See omnystudio.com/listener for privacy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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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notes
CBS Radio 음악FM 93.9MHz 매일 18:00~20:00 화장실 샤워기를 쓰고 난 후항상 바닥에 내려놓고변기를 사용한 후에는덮개를 올린 채 나가버리고목욕 후 수건을 쓰고서새로 걸어 두지 않는다다 써서 비어버린 휴지 걸이채우는 법이 없다다음 사람을 위해 좀올려놓으라고내려놔 달라고새 수건을 걸어달라고휴지 좀 끼워 달라고고쳐지지 않는 습관을끊임없이 지적하는 잔소리는나의 고질병그러다가세상에서 젤 맛있는 커피는?...남편이 타 주는 커피식후에 타 주는 커피 한 잔의 서비스는‘그래, 보이는 사람이 하면 돼지’슬며시 마음을 내려놓는다서금순 시인의 <배려>아무리 사랑하는 가족이라고 해도사소한 거 하나만 신경 써주면 되는데,진짜 한끗 차인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가,배려라곤 눈곱만큼도 없다 싶어 섭섭할 때가 있지요.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그것만 빼면 또 곧잘 해요.또, 시간 차가 있을 뿐 부탁은 잊지 않고 들어주죠.그러니까 작은 흠결은 그냥 슬쩍 눈감아주기로 해요.안 하고 싶어 그런 게 아니라 잘 몰라서 그런 거니까.See omnystudio.com/listener for privacy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