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미향의 저녁스케치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CBS
2023/03/21 <건강검진 가볍게 생각하지 말았으면 해요.>
2 minutes Posted Mar 21, 2023 at 11:00 pm.
~20:00 회사 후배가 복강경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제 30대인데 췌장에 2cm 가량의 혹이 있어서 그걸 제거하는데 전신마취를 했다고 합니다. 췌장에서 암을 발견하면 이미 늦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던 터라 혹시 암이 아닌가 걱정했는데 더 지나면 암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네요. 저는 그동안 건강검진을 가볍게 생각했습니다. 그냥 매년 형식적으로 하는 그런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런데 그 친구 건강검진으로 혹을 발견했다고 하는 소리를 들으니 저도 추가 금액을 내고서라도 더 검사할 수 있는 건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저는 50대에 접어들었는데 그동안 건강에 너무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모임이 많아서 술자리도 많고 운동하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허리는 점점 늘어나 전형적인 중년 아재의 모습이 되었고요. 나이가 점점 들면서 지인들 중에서 암이 걸렸다는 소식도 듣고 크게 아픈 후에야 술 담배를 끊었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는데, 제가 그런 소리를 너무 가볍게 넘겼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집에 가면 작년, 재작년에 받았던 건강검진 결과지를 다시 한 번 자세히 살펴보고 당장 내일부터라도 운동을 시작해야겠습니다.See omnystudio.com/listener for privacy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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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Radio 음악FM 93.9MHz 매일 18:00~20:00 회사 후배가 복강경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제 30대인데 췌장에 2cm 가량의 혹이 있어서 그걸 제거하는데 전신마취를 했다고 합니다. 췌장에서 암을 발견하면 이미 늦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던 터라 혹시 암이 아닌가 걱정했는데 더 지나면 암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네요. 저는 그동안 건강검진을 가볍게 생각했습니다. 그냥 매년 형식적으로 하는 그런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런데 그 친구 건강검진으로 혹을 발견했다고 하는 소리를 들으니 저도 추가 금액을 내고서라도 더 검사할 수 있는 건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저는 50대에 접어들었는데 그동안 건강에 너무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모임이 많아서 술자리도 많고 운동하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허리는 점점 늘어나 전형적인 중년 아재의 모습이 되었고요. 나이가 점점 들면서 지인들 중에서 암이 걸렸다는 소식도 듣고 크게 아픈 후에야 술 담배를 끊었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는데, 제가 그런 소리를 너무 가볍게 넘겼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집에 가면 작년, 재작년에 받았던 건강검진 결과지를 다시 한 번 자세히 살펴보고 당장 내일부터라도 운동을 시작해야겠습니다.See omnystudio.com/listener for privacy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