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notes
CBS Radio 음악FM 93.9MHz 매일 18:00~20:00 빛은 해에게서만 오는 것이 아니었다지금이라도 그대 손을 잡으면거기 따뜻한 체온이 있듯우리들 마음속에 살아 있는사랑의 빛을 나는 안다마음속에 하늘이 있고마음속에 해 보다 더눈부시고 따스한 사랑이 있다어둡고 추운 골목에는밤마다 어김없이 등불이 피어난다누군가는 세상은 추운 곳이라고 말하지만또 누군가는 세상은 사막처럼끝이 없는 곳이라고 말하지만무거운 바위틈에서도 풀꽃이 피고얼음장을 뚫고도 맑은 물이 흐르듯그늘진 거리에 피어나는 사랑의 빛을 보라산등성이를 어루만지는 따스한 손길을 보라우리 마음속에 들어 있는 하늘해보다 눈부시고따스한 빛이 아니면어두운 밤에 누가 저 등불을 켜는 것이며세상에 봄을 가져다주리문정희 시인의 <체온의 시>시린 마음을 녹여주고꼭 닫힌 마음의 문을 열게 하고지친 마음에 한줄기 빛이 되어주는 사람의 온기.그러니 마음을 다친 사람을 보거든 얼른 손을 잡아요.식지 않는 따스함으로 그렇게 서로의 봄이 되어주기로 해요.See omnystudio.com/listener for privacy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