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의 무릉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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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2. 과로사한 황제 | 옹정제
29 minutes Posted Oct 13, 2019 at 3:0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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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제를 이어 45세에 즉위한 옹정제는 자신에게 주어진 천명을 다하기 위해 오롯이 13년을 보냈다. 사치와 향락과는 거리를 두었고 새벽 늦게까지 관리들의 보고를 확인한 뒤에야 잠에 들었다. 옹정제가 재위 기간이 13년에 그친 것은 그의 체력의 한계가 13년이었기 때문이다.
과거 무한한 권력을 지닌 황제가 자신의 안위보다는 백성을 생각하고, 관리들에 대한 철저한 통제를 통하여 나름의 이상을 꿈꾸었다는 점에서 오늘날의 통치자들이 본받아야 할 점이 많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