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notes
공자는 약육강식의 상황에서, 각자도생하는 상황에서 인문에 의한 연대를 꿈꾸었습니다. 각자도생은 지름길로 보이지만 또 다른 갈등과 더 큰 위험을 낳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물론 공자의 시대와 21세기의 우리 시대는 많은 점에서 다릅니다. 하지만 실패를 거듭해도 오뚝이처럼 일어나서 사람 사이를 신뢰의 끈으로 묶어 단단하고 따뜻한 볏단의 사회를 만들려고 했던 공자의 말은 우리가 같은 물음을 풀어가는 데 도움을 주는 데이터이자 사상 자원이 될 수 있습니다. 데이터와 사상 자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빅데이터가 됩니다. 저는 독자 여러분이 공자라는 빅데이터를 빌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물음을 풀어나가도록 옆에서 돕는 안내자 역할을 하겠습니다.- 《공자의 인생 강의》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