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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타령이 듣기에는 좋다. 성찰, 진정성, 생태주의 말은 좋다. 그러나 이면에는 교묘한 우월주의가 숨겨져 있다. 그게 변형된 카스트 제도다. 지식인이 엘리트 우월주의를 돌려서 말하는 것이다. 진보 지식인이 전두환 시절 군인들보다 우월하고, 재벌보다 우월하고, 강남에 부동산 투기 하는 기득권보다 우월하다는 말을 그런 식으로 한다. 문제는 차별주의 심리를 유권자에게 들켜서 반감을 산다는 점이다. 대학교수가 학생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는 용도로 할 수 있는 말이나 정치인의 언어로는 적합하지 않다. 구조론연구소 gujoro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