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notes
한비자의 세난을 유시민은 읽었을 것이다. 과거에는 군주에게 역린이 있었고 지금은 국민에게 역린이 있다. 유시민은 세객이다. 사람을 설득하는 사람이다. 세객은 앞에서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면 안 되고 뒤로 돌아가서 상대가 원하지 않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안다. 유시민 정도면 국민이 원하는 것을 주려고하면 안 되고 반대로 국민이 원하지 않는 것을 차단해 주어야 한다는 말 안해도 사실을 직관적으로 안다. 양치기 개도 그 정도는 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 오히려 보수가 그 전략을 쓰고 있다. 좋은 것을 주는 정치는 49까지 싫은 것을 막는 정치로 51은 가능하다. 그런 균형감각은 김어준이 더 뛰어나다. 김어준과 유시민이 합을 맞추면 그림이 나와준다. 구조론연구소 gujoron.com#유시민 #김어준 #나경원 #양현석 #김용민 #벌거숭이임금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