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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안 그랬냐? 문재인 정부는 안 그랬냐? 생각없이 반사적으로 말이 튀어나오는 말이다. 애들이 하는 말대꾸다. 이런 말은 질문한 사람을 머쓱하게 만든다. 질문자는 우리를 전제로 말하는데 너와 나로 갈라치기를 한다. 아빠가 아들에게 '너는 안 그랬느냐' 하면 가족이 이닌 남이라는 말이다. 남이면 그렇게 말해도 되는데 남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헌법상 대통령은 여당이나 야당 소속이 아니다. 모두의 지도자다. 국민은 본능적으로 알아챈다. 열등의식을 들키고, 어리광을 들키고, 책임감 없음을 들킨다. 니가 이렇게 하면 나는 이렇게 한다는 소인배의 응수행동은 자신의 행동이 상대방에 의해 결정된다는 말이다. 자기계획이 없으며 자신을 지도자라고 여기지 않고 기술자로 여기는 짓이다. 하긴 검사는 그렇게 해도 된다. 도둑놈이 이렇게 하면 검사가 저렇게 한다. 도둑놈이 먼저 저지르고 검사가 나중 추궁한다. 그러나 정치인은 맨 앞에서 비를 맞고, 바람을 견디고, 길을 안내하는 사람이다. 니가 이렇게 하면의 니가 없다. 네가 맨 앞에 서 있다.구조론연구소 gujoro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