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notes
어느덧 쌀쌀한 11월을 맞이한 홍대거리.
'핫팩에서 보일러까지' 라는 컨셉으로 색다른 물물교환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홍대로 달려갔다.
그 주인공은 바로 모 인터넷 방송국에서 개인방송을 운영중인 김소영씨.
김소영씨는 쇼호스트 지망생으로 인터넷 방송국에서 물건을 실제로 판매하는 방송을 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다.
그녀는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 핫팩으로 시작해서 물물교환으로 보일러까지 바꾼다는 기발한 프로젝트를 제안받고 바로 실행에 옮기기로 마음먹었고,이런 생각을 흥미롭게 지켜본 같은 인터넷 방송국에서 방송을 하고 있는 ssbstv팀이 제작 지원에 나서 방송도 하고 좋은 일도 하는 두마리 토끼를 잡게 되었다.
ssbstv 방호석 대표는 왜 홍대에서 시작하게 되었냐는 질문에 젊음의 거리에 새로운 트렌드가 시작되는 곳이기도 해서 첫 물물교환 장소로 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물물교환은 모바일을 통해 인터넷으로 실시간 방송이 되었고, 이를 지켜보던 홍대 거리의 시민들은 기발하다,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첫 핫팩과 물물교환 된 물건은 핸드메이드 브로치. 그리고 브로치는 다시 털모자와 물물교환 되었다.
현재 물물교환은 인터넷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교환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직접 가서 교환을 한다고 한다.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된 톡톡튀는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빌어본다.
취재 홍대뉴스 장현희 기자
제작 태그스토리 홍대뉴스팀


